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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사장, 포스코 협업 강조…"글로벌 에너지기업과 파트너십 강화"

  • 송고 2018.01.30 09:58 | 수정 2018.01.30 09:59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BHGE 연차총회' 패널 발표자 참석

가스 생산·판매·발전 및 LNG 터미널 투자 등 밸류체인 확장

'BHGE 연차총회'에 참석한 김영상 사장.ⓒ포스코대우

'BHGE 연차총회'에 참석한 김영상 사장.ⓒ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부터 미얀마가스전 개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천연가스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에 나선다.

30일 포스코대우에 따르면 김영상 사장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베이커휴즈 제너럴일렉트릭(BHGE) 연차총회(Annual Meeting)'에 패널 발표자로 참석했다.

'BHGE 연차총회'는 BHGE(베이커휴스 제너럴일렉트릭)가 주최하는 석유가스업계 최대 네트워킹 행사다. 글로벌 석유가스업계 리더들이 모여 산업이슈, 신규 기술 및 디지털혁신, 새로운 사업모델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AM2018:Inventing Smarter Ways(스마트한 발명)'라는 주제 아래 GE, 아람코, 로얄 더치 쉘(Royal Dutch Shell), BP, 스타토일(Statoil) 등 BHGE에서 초청한 전 세계 석유가스업계 주요 인사 약 1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국내기업 중 유일한 패널 토론 발표자로 참석했다. 김 사장은 '지속 변화하는 석유∙가스 분야의 트렌드와 이에 적응하기 위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이는 포스코대우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 및 운영 등 에너지 사업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전 세계 글로벌 회사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상 사장은 "우리가 포스코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신강종인 고망간강의 상용화와 확대를 추진하고 있듯이, 향후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전략적 파트너십의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코대우도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천연가스 밸류체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영상 사장은 이번 행사 기간 중 BHGE의 로렌조 시모넬리(Lorenzo Simonelli) 회장과 만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천연가스 사업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주요 메이저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에너지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대우는 방글라데시 등 현재 탐사 중인 광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생산까지 이어나가며 나아가 LNG트레이딩, 수출입 LNG터미널, 가스복합화력 발전 및 벙커링사업에 이르는 'Gas to Power'(가스 생산에서 발전까지) 종합사업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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