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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코리아 개막…'반도체의 모든 것 한눈에'

436개사·1913개 부스 규모 출범…100여명 연사 발표 예정
스마트 오토모티브·플라즈마 에칭 튜토리얼 포럼 개최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등록 : 2018-01-31 08:42

▲ 조현대 SEMI 대표가 31일 세미콘코리아 2018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전시회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EBN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미콘코리아가 31일 개막했다.

세미콘코리아는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매년 전시 부스 규모가 늘어나며 성장하고 있는 전시회는 올해 1913부스 규모로 출범한다.

세미콘코리아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전체 서플라이 체인을 아우르는 장비 및 재료 업체,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각종 분야의 436개 회사를 만날 수 있다. 반도체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련업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는 본 전시회는 지난해 순방문객이 총 5만4000여명이었다. 매해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도 지난 해 수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에는 한국SEMI 조현대 대표의 개회사와 SEMI 국제이사회 멤버인 이용한 회장의 축사로 개막을 한다. 이후 세미콘코리아 STS 2018 준비 위원장인 삼성전자의 강호규 부사장, SEMI 이사회장인 도쿄 일렉트론 테츠오 츠네이시(TetsuoTsuneishi), SEMI 아짓마 노차(Ajit Manocha)사장을 비롯한 SEMI 이사회원들과 산업의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리본 커팅으로 2018 세미콘코리아가 개막한다.

기조연설에는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장, 에반겔로스 엘레프테리우 IBM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장, 안 슈티겐 아이멕 부사장, 이보 볼젠 자일링스 CTO 등이 나서 4차 산업혁명과 나노테크놀로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구매상담회·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구매상담회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창출 및 신규사업 기회를 돕기 위해 마련된 1대 1 비즈니스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업 바이어로 참가하는 칩메이커와 장비업체는 총 7개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소니 △도시바 △램리서치가 있다. 사전신청으로 진행되는 구매상담회는 이미 100개 회사와의 미팅이 예약됐다.

더불어 세미콘코리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심포지엄, 세미나, 포럼및 컨퍼런스에서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반도체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2일 동안 100명 이상의 연사 발표가 있다.

스마트 오토모티브 포럼은 2030년 완전자율주행차 실현을 위해서는 자동차와 반도체업계의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 처음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오토모티브에서의 반도체 역할과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를 한다.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아우디, 보쉬, 엔비디아, NXP 등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SEMI 기술 심포지엄은 반도체 전 공정을 △노광 △다일렉트로닉스 △디바이스 △식각 △세정 및 CMP △패키징 6개로 나누어 모든 공정 기술에 대해 다룬다. 개막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EUV HVM(High Volume Manufacturing), 노벨 플라즈마 공정, 차량용반도체 패키징 기술 등 반도체 공정의 최신 기술에 관한 논문들이 발표된다.

기술 심포지엄에는 최신 기술 동향 뿐만 아니라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발전방향을 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글로벌파운드리,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에서 참여한다. 올해는 플라즈마와 엣칭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 위한 기초교육 과정도 추가됐다.

마켓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EMI, 세미코리서치, 오브젝트 애널리시스, 링스컨설팅에서 제공하는 최신 자료를 볼 수 있다. 본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 차세대 메모리, 차량용 반도체, 반도체 장비 및 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매뉴팩처링 포럼은 전세계 전문가들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과 같은 지능형 제조 분야의 최신 동향, 반도체 업계에 미치는 영향, 새로운 솔루션 도입을 통한 '스마트 제조' 실현의 혜택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국내반도체 및 FPD분야의 SEMI 국제표준회의가 개최된다. 반도체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I&C(Information& Control)와 FPD Metrology 회의를 통해 관련 국제 표준에 대한제정 및 개정이 이뤄진다.

세미콘코리아는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주최하며 주요 후원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램리서치, 세메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어드반테스트, 에드워드, 이오테크닉스, YIKC,토쿄일렉트론, 원익IP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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