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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7년 매출 239.6조…영업이익 53.6조원

  • 송고 2018.01.31 08:45 | 수정 2018.01.31 09:1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작년 4분기 매출 65.98조원…영업이익 15.15조원

2018년 "부품 사업 중심 실적 성장 지속" 전망

삼성전자는 지난해(2017년) 연결 기준 매출 239.58조원과 영업이익 53.65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4분기에만 매출 66조원과 영업이익 15조150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사상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율도 23%를 기록했다.

부품 사업은 메모리 가격 강세 지속과 플렉서블 OLED 공급 확대로 실적이 증가했다. 세트 사업은 무선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됐으나, 스마트폰 판매량은 중저가 중심으로 감소했다.

CE사업 중 TV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는 확대됐으나, 시장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가전은 플렉스워시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이 늘었다.

4분기 실적에는 환율 영향으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6600억원의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임직원 대상 특별상여금 지급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메모리 수급 견조세가 지속되는 등 부품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세트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차별화 등 수익성 확보에 주력해 견조한 실적 유지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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