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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7 4Q CE, 영업익 5100억…올해 프리미엄 판매↑"

  • 송고 2018.01.31 09:14 | 수정 2018.01.31 09:1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초대형·Q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성장

올해 생활가전 사업, B2B 사업 강화…다변화로 성장 추구

삼성전자는 2017년 4분기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해당 분기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이 매출 12.72조원, 영업이익 0.51조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TV 사업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초대형·Q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개선됐다. 다만 중저가 라인업 축소 등 라인업 재편과 시장 수요 감소 영향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QLED TV와 초대형 제품의 본격 판매 확대로 2500달러 이상과 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 삼성전자 TV 사업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과 QLED, 8K TV 등의 신규 라인업을 강화하고,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를 적용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1분기 TV 사업은 비수기이나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2018년형 신모델을 조기에 출시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4분기 생활가전 사업은 북미와 구주 등 선진시장 수요 증가 속에 플렉스워시 세탁기, 듀얼오븐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성장했다.

올해는 빌트인 가전,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를 포함한 유통 다변화를 통해 실적 성장을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1분기의 경우는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퀵드라이브 세탁기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산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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