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굴비·더덕·잣·메밀 등 지역 특산물 선봬
신세계백화점은 평창 특산물 설 선물세트를 명절행사 최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한우, 더덕, 굴비 등 총 7개 품목 3400세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우선 평창한우 선물세트를 2가지로 구성해 30만원의 '강원 평창 한우 만복'을 150세트, 22만원에 선보이는 '강원평창 한우 다복'은 2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한우와 더불어 명절행사의 대표품목인 굴비세트도 선보인다. '평창 굴비 만복(40만원)'과 '평창 굴비 다복(25만원)'이다.
또한 메밀 부침가루, 메밀 미숫가루, 메밀 국수 등으로 구성된 '봉평촌 메밀 백화 세트(5만원)'와 '강원 평창 더덕 세트(15만원)' 등도 지역 특산물도 준비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평창 특산물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설 행사 중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은 해당 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명절 이후에도 신세계백화점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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