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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 세계 최대 음악 전시회서 디지털피아노 최초 공개

  • 송고 2018.01.31 09:44 | 수정 2018.01.31 09:4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행사기간 전세계 딜러 컨퍼런스 개최 및 유명 아티스트 공연 진행

지난해 디지털 분야 수출액 31% 증가, 리딩 기술 통한 신제품 출시 계획


영창뮤직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음악 장비 전시회 2018 남쇼(NAMM Show)에서 새로운 디지털 상품들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쇼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박람회로 전세계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참가하는 대표적인 종합 악기 행사이다. 매년 20만명 가량이 방문하며 악기와 음향 등 전세계 관련 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영창뮤직은 라이브 공연용 스테이지피아노 커즈와일 SP시리즈의 최신작인 SP1을 전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SP1은 모든 작동을 쉽게 조정하는 혁신적인 UI와 가벼운 무게 등을 갖추었으며, 공개와 함께 지난 1975년 창간된 북미지역 최고의 전문 미디어인 KEYBOARD에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출시 예정인 포터블 디지털피아노 KP시리즈 2종을 체험존과 함께 구성해 상세한 기능과 특징들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지난 26일에는 애너하임 힐튼 호텔에서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 영창뮤직의 전세계 50여개국 거래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론칭쇼가 펼쳐졌다. 현장에는 영창뮤직 현계흥 대표이사와 김홍진 영업본부장 등 영창뮤직 중역들과 해외뮤지션, 엔지니어 등 전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제품 시연과 컨퍼런스 등이 진행되었다.

영창뮤직의 2017년도 디지털악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으며 판매수량은 8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기존 전문가용 제품 위주에서 엔트리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고급기술을 하위모델에도 적용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창뮤직 전자악기 R&D센터 임양규 소장은 "출시 예정인 상품들을 해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한국의 앞선 디지털 프로세싱 기술을 전세계에 적극 소개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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