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 상장된 철광석 선물에 투자
글로벌 최초, 일일등락률 +1배, -1배 추종하는 ETN 2종
대신증권이 산업용 금속의 대표 광물인 철광석에 투자하는 ETN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31일, 국내투자자들도 쉽게 철광석(Iron Ore)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대신 철광석 선물 ETN(H)와 ‘대신 인버스 철광석 선물 ETN(H)’을 글로벌 최초로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주요국 경기회복과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철강 수요 기대감을 반영해 만든 상품이다. 산업용 금속의 대표 광물인 철광석에 투자하는 ETN(Exchange Traded Notes, 상장지수증권)이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는 5년이며, 연 1.9%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ETN 상품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와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환목 대신증권 마켓솔루션부문장은 “철광석 등 산업용 금속가격은 통상 세계 경기가 회복되는 국면에서 높은 상승세를 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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