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0선 후퇴…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림세
코스닥 890선 밀려…셀트리온 3형제 일제히 하락세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3%대 약세를 보이며 240만원 초반으로 밀려났다.
2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37.76포인트(1.47%) 떨어진 2530.89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1억원, 1399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전자(3.29%), SK하이닉스(2.82%), 포스코(2.91%)가 내림세다.
특히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순매도에 24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업종별지수도 전기전자(3.06%), 증권(2.79%), 철강금속(2.49%), 제조업(1.86%)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15.36포인트(1.69%) 하락한 892.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1571억원, 기관 32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 3형제를 포함해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2.03%), 셀트리온헬스케어(3.09%), 셀트리온제약(1.97%), CJ E&M(1.72%)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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