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立春)인 4일 눈·바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아
아침 최저기온 영하 20도·낮 최고기온 영하 1도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인 4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눈과 함께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해 유입되면서 기온이 매우 낮겠다.
또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제주도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10~40cm △전라와 제주도(산지 제외) 3~8cm △충남서해안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영하 5도로 예상된다. △서울 영하 13도 △춘천 영하 17도 △대전 영하 12도 △대구 영하 12도 △부산 영하 8도 △전주 영하 10도 △광주 영하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영하 1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1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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