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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기업지원허브·아산도서관'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 송고 2018.02.05 15:10 | 수정 2018.02.05 15:11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에너지 자립률 각각 20.2%·27.8% 달성

옳해부터 최대 15% 취득세 감면혜택 제공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국토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국토부

[세종=서병곤 기자] 최근 준공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와 아산 중앙도서관이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받았다고 국토교통부가 5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설계도서를 평가해 부여하는 예비인증과 실제 준공된 건축물에 부여하는 본인증으로 구분된다.

이번 두 건물에 대한 본인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고단열·고기밀 삼중창호, 차양일체형 외피, 방위를 고려한 창면적비 등 패시브(Passive) 건축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고효율 조명(LED)과 지열·태양광·UES 등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설비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 20.2%를 달성했다.

아산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교육·문화시설로서, 외단열, 고단열·고기밀 삼중 창호, 외피면적 최적화 등 패시브 건축기술과 LED, 고효율 냉난방기기, 지열·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설비를 적용해 에너지 자립률 27.8%를 달성했다.

이번에 본인증을 취득한 두 건축물에 대해서는 향후 BEMS를 통한 에너지 성능 모니터링을 실시해 최적화된 에너지관리 방안을 제공한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취득 건축물에 대해 최대 15%의 취득세 감면이 적용돼 선도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을 시도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이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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