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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4.15달러…미 금리인상 가속화

  • 송고 2018.02.06 10:14 | 수정 2018.02.06 10:1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연준, 경제호황에 금리 4회 인상할 가능성 증가

정제시설, 겨울철 유지보수 진행…원유 수요 감소 전망

국제유가가 미국 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과 미 원유 시추기 및 원유 생산 증가 영향이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0달러 하락한 64.1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6달러 하락한 67.6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95달러 하락한 65.07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의 GDP,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물가상승이 우려돼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미 연준이 올해 금리를 3회 인상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경제 호황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로 4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이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에 영향을 주었고,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기업들의 조달금리가 상승해 순이익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 지난 2일 기준 미 원유시추기 수가 전주 대비 6기 증가한 765기, 1월 넷째주 기준 미 원유 생산량이 전주 대비 하루 4만1000배럴 증가한 9919만배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정제시설의 유지 보수와 미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북반구 주요 정제시설들은 겨울철 유지보수에 돌입하는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 모티바(Motiva)의 하루 60만3000배럴 규모의 정제시설 일부가 2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유지보수에 들어간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49% 상승한 89.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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