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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도약의 원년"…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이익 469억

  • 송고 2018.02.07 17:20 | 수정 2018.02.07 17:20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신규 수주 8조 5333억원… 최근 5년來 최고치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 실적 개선과 양질의 수주에 집중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46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연간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7년 연간 매출 5조 5362억원, 영업이익 469억원, 순손실 5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 33% 감소했고,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 2,671억원, 영업이익 68억원, 순손실 437억원을 기록했다.

실적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지난해는 불확실한 세계경제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라며 “순손실 부분은 지난해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주는 해외를 중심으로 회복세 흐름을 보였다. 연간 수주액 8조 5,33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최대수주액을 기록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오만 두쿰 정유, 바레인 밥코 정유, 사우디 JUPC EO/EG, 태국 PTTGC ORP와 PO 등이 포함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실적 개선과 양질의 수주를 통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트 손익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중동, 동남아 등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주력상품인 화공플랜트 수주활동에 집중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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