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17억8609만원으로 전년 대비 37.7% 하락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418억9590만원으로 전년 대비 2% 올랐지만, 당기순이익은 51.2% 하락한 493억1402만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양사 관계자는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하락에 대해 "업황 부진으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각각 1.4%, 2.6%이며, 배당금 총액은 125억3584만93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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