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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손익 안정화 궤도 진입-한국투자

  • 송고 2018.02.08 08:35 | 수정 2018.02.08 08:3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손익은 안정화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이경자 연구원은 "4분기 이라크 바드라 현장에 407억원, UAE CBDC에 907억원의 추가원가를 반영해 영업이익은 예상을 하회했다"며 "작년 말 금감원이 테마감리의 집중 점검 대상으로 수주산업의 원가산정을 제시함에 따라 건설업종 전반이 보수적으로 회계처 리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외비용에는 환차손 147억원이 반영돼 순이익은 적자전환 했다"며 "작년 말 순차입금은 6260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늘었으나 2016년 말 에는 관계사 공사 매출채권 유동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측은 올해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수주잔고 10조3000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손익은 안정화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전일 수주가 확정된 UAE POC와 결과 대기 중인 사빅의 ASU(4억달러) 감안시 이미 전년 수준의 화공 플랜트 수주는 어렵지 않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올해 수주를 전년과 유사한 8조원으로 가정했는데 이 수준만 달성해도 수주잔고는 12조원에 육박한다"며 "한층 여유로워진 상황이라 사측은 타이오일의 CFP, 알제리 소나트랙 정유, 베트남 롱손 등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발주처 중심의 프로젝트 수주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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