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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한파 지속…낮부터 영상권

  • 송고 2018.02.08 09:05 | 수정 2018.02.08 09: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8일 목요일 출근길 한파 속에서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 2∼7㎝, 전남 해안·제주도(산지 제외) 1∼3㎝의 눈이 내리겠고, 이들 지역에서는 5㎜ 내외의 비도 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경남 -3도 경북 -7도 전남 -6도 전북 -7도 충남 -8도 충북 -8도 강원영서 -13도 강원영동 -5도 제주 1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경남 7도 경북 4도 전남 6도 전북 4도 충남 3도 충북 2도 강원영서 1도 강원영동 4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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