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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한화S&C 대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류 기업" 선언

  • 송고 2018.02.08 09:31 | 수정 2018.02.08 09:3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세계적 수준 AI 회사와 협력

"조직문화 개선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 문화 정착"

1월 25일 한화S&C 김경한 대표이사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경영설명회를 진행하는 모습

1월 25일 한화S&C 김경한 대표이사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경영설명회를 진행하는 모습

한화S&C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류 기업' 비전을 추진한다.

김경한 대표를 중심으로 사업과 조직문화에 혁신을 선언하고, 임직원과 공유하며 소통경영을 강화한다.

8일 한화S&C에 따르면 김경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사업부문장은 1월 25일 본사 임직원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여의도 소재 금융 사업부문, 2월 1일 죽전 소재 데이터센터 등을 방문하며 임직원에게 직접 경영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에 창원·구미 등 지방사업장 임직원에게도 경영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2018 경영설명회'를 통해 디지털 및 조직문화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창의적이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류기업으로 향하는 원년을 만들자"며 "담대한 도전의 여정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화S&C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팀'을 신설한다.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신기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취지다.

블록체인은 올 상반기 내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1.0'을 구축하고, 이후 서비스 적용을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분야에서 엘리먼트 AI(Element AI)社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 교수가 공동 창업한 엘리먼트AI(Element AI)는 2016년 설립 이후 1년도 되지 않은 2017년에 3000억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세계적인 AI 스타트업이다.

한화S&C는 기업문화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IT 기업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젊은 한화' 일환으로 도입한 자율복장제도, 유연근무제, 장기근로자를 위한 안식월 등에 이어 임직원의 니즈를 가까이에서 듣고 개선하기 위한 조직문화혁신 TF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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