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안마의자, 안마기 13종 최대 20만원 할인행사
30대 젊은층에게도 인기…안마의자 매출 비중 10% 늘어
이마트는 설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안마의자, 안마기 13종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을 20만원 할인한 348만원에, '코지마 안마의자 홀릭(CMC-L100)'을 10만원 할인한 168만원에 준비했다.
휴대용 전동 마사지기 '러빙홈 마사지기'를 30% 할인한 6900원에 준비하는 등 소형 안마기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작년 안마의자와 안마기의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추석이 있었던 10월 판매량이 연간 총 판매량의 15%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설이 있었던 1월(11.9%), 5월(11.6%) 순이었다.
이마트는 안마기를 통해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효도선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젊은층에서도 안마의자와 안마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 내 안마의자 매출 비중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16년 기준으로 30대의 매출 비중은 각 16.5%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27.2%로 1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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