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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선박·해양 임원 2명…세계인명사전에 등재

  • 송고 2018.02.08 10:13 | 수정 2018.02.08 16:20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선박기본설계 권오익 상무, 해양사업개발 서재관 상무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올라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상무(왼쪽)와 해양사업개발 서재관 상무(오른쪽).ⓒ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상무(왼쪽)와 해양사업개발 서재관 상무(오른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임원 2명이 세계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LNG선 및 해양플랜트 부문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상무, 해양사업개발 서재관 상무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한 권 상무는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를 총괄하고 있다. LNG선, LNG-FSRU(FSRU,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등 친환경 가스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을 개발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서 상무는 해양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 상무는 6세대 심해시추용 드릴십 대우조선해양 자체 디자인 개발, 해양산업 최초 오일메이저와 해양플랜트 관련 기본합의서 체결 등 30년간 해양영업에 종사하면서 총 500억달러 수주에 기여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등재 확정으로 3년 만에 두 명의 임원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지난 2014년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두명의 직원이 같은 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2015년에도 두 명의 직원이 등재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 소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의 우수한 인재풀과 기술력을 증명하게 됐다"며 "이러한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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