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금고 영업점 79곳…보호예수 전 영업점서 신청 가능
BNK경남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현금·유가증권·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누구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고는 경남지역 52곳, 울산지역 18곳, 부산지역 8곳, 경북지역 1곳 등 전국 79곳 영업점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보호예수 서비스는 전국 165곳 전 영업점에서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이의준 수신기획부 부장은 "설 연휴 동안 장기간 집을 비우는 지역민과 고객을 위해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가정 내 귀중품 도난·분실 걱정 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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