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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통령,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찾은 까닭

  • 송고 2018.02.08 16:09 | 수정 2018.02.08 16:1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대통령 일행 11명 본사 방문…단일공장 세계 최대규모 설비 견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스위스 기업과 CMO 및 부품 분야 협력 확대

스위스 알랭 베르세 대통령(왼쪽에서 네번째)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스위스 알랭 베르세 대통령(왼쪽에서 네번째)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과 리누스 폰 카스텔 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 대사 등 11명 일행이 8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스위스 방문단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으로부터 회사와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둘러봤다.

창립 만 7년만에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CMO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높이 평가한 스위스 정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이자 세계적 바이오 제약기업인 스위스 로슈(Roche)社 한국법인(한국로슈)도 동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스위스 로슈社와 장기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다수 스위스 기업들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오른쪽)이 스위스 알랭 베르세 대통령(중간)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오른쪽)이 스위스 알랭 베르세 대통령(중간)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 초기단계인 2011년부터 배양기(바이오리액터)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핵심 부품 분야에서 스위스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스위스는 대표적인 글로벌 의약품 수출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약·생명공학 분야 연구 기반 인프라 강국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알츠하이머 등 신경과학 분야 신약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공정개발(CDO) 및 의약품 생산분야(CMO) 최고 기술을 보유한 한국과 스위스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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