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용도에 맞는 최적 온도 구축 위해 단열·실링 기술 등 제공
다우케미칼은 평창 동게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한 기반 시설 곳곳에 적용된 다양한 과학기술을 9일 소개했다.
다우케미칼은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 장소인 올림픽 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IBC), 슬라이딩센터에 단열 및 실링 기술을 제공해 건물 용도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구축했다.
올림픽 선수들과 지원단이 머무는 올림픽 선수촌과 모듈러 하우스에는 단열, 마감, 코팅 등 특화기술을 적용해 쾌적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다우케미칼은 ‘스포츠와 과학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서울~평창간 영동고속도로에 사용된 노면표지용 도료와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내 빙상경기장 3곳에 고성능 기능을 적용하기도 했다.
이 외에 다우케미칼은 미국 루지팀 썰매 제작에도 참여했다.
루이스 베가 다우케미칼 올림픽&스포츠 솔루션 총괄 부사장은 "다우케미칼의 획기적인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평창올림픽 인프라 구축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기술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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