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서 공개…500대 한정 생산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은 오는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식 런칭을 앞둔 슈퍼카 세나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설의 레이싱 드라이버 알톤 세나의 이름을 딴 세나는 최고의 성능으로 무장된 공도 주행 가능한 궁극의 트랙카로 설계되고 디자인됐다.
차체는 1198kg의 초경량을 자랑하고 역대 가장 파워풀한 내연기관 엔진인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돼 800마력(798bhp) 출력과 800Nm(590lb ft) 토크, 80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해 드라이버와 차량 간의 가장 순수한 일체감을 형성한다.
또 2.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며 0-200km/h은 6.8초에 불과하다. 인상적인 직선 가속 능력과 최대 속도 340km/h를 구현한다.
전세계적으로 500대 한정 생산되는 세나는 영국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PC, McLaren Production Centre)에서 약 300시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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