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생산라인 '정상 가동'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는 정상 가동 중이다. 적지 않은 규모의 지진이었지만 인접한 울산조선소에서는 못 느낄 정도의 영향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5시 3분 3초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울산조선소는 일부인력이 작업 중"이라며 "별다른 영향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현재 정상적으로 작업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