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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규제 이슈서 비켜난 기업은행" - DB금융투자

  • 송고 2018.02.12 04:28 | 수정 2018.02.12 04:28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DB금융투자가 12일 기업은행에 대해 현 주가보다 상향한 목표주가 1만9300원, 투자의견 유지를 나타냈다.

이병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업은행은 -3.9%YoY로 추정치를 소폭 하회한 2569억원의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시현했다"면서 "자산성장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판관
비도 적정 수준에서 통제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신용손실충당금은 늘어났지만 이는 예년에 비해 매각은 줄고 상각이 늘어나면서 매각이익 실현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부실채권 처리는 상각 위주로 이뤄져 이익 이연효과 있을 것"이라면서 "채권 채권 상매각금액이 937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구성도 달라진 가운데 2017년에 충당금 적립이 많았고 환입액이 적었던만큼 올한해 실적 개선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규제강화 시점에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국책은행으로서, 가계대출에 대한 규제 강화 및 예대율 강화 등의 이슈에서 한발 비껴서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면서 "시장 일각에서 중소기업대출 부분 경쟁 격화를 우려하고 있으나, 과거 경험에 비춰보면 제조업 위주인 대출 포트폴리오는 시중은행들과는 차별적이며 배당매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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