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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1800여회 추가운행…"편안한 연휴 되세요"

국토부 설연휴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시도
최신정보 활용 교통량 분산도, 안전대책 병행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8-02-14 10:00

▲ 정부 특별교통대책 개요.ⓒ국토교통부
정부가 설 연휴기간 동안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린다.

이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 및 정체구간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의 연휴기간 동안 이같은 내용의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정부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863회, 열차 71회, 항공기 27편, 여객선 168회를 증회한다.

아울러 교통량 분산을 위한 첨단 교통정보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 △국토교통부 누리집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종합교통정보안내 △고속도로 콜센터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해 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의 정보를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1500MB에서 1950MB로 증설했다.

볻 원활한 교통을 위해 △고속도로·국도의 준공 또는 임시개통 △갓길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등도 추진된다.

정부는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35개 구간, 246.1㎞)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14개 구간, 45.8㎞)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5개 노선, 11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 교통분산책 개요.ⓒ국토교통부
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해 과도한 차량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일산방향)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7개소는 서울외곽선 장수(일산)·중동(양방향)·송내(양방향)·계양(판교)·서운분기점(판교) 등이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옥산-오창(12.1km) 등 7개 노선 327.8km와 국도 34개 구간(298.8㎞)이 준공 개통된다. 국도 12개 구간(53.7㎞)도 임시 개통된다.

고속철도도 원주~강릉 구간(120.7㎞) 신설 개통 및 서울~원주 구간 기존노선 개량 등 경강선이 개방된다. 일반철도 동해선 포항~영덕구간(44.1㎞)도 신설 개통된다.

휴게소도 인근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휴게소 혼잡관리 체계를 기존 14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정부는 진출입부 교통관리를 위한 교통관리원 512명을 전국 휴게소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설연휴 기간에는 물론 안전관리대책도 병행된다.

국토부는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통상황을 24시간 관리하며, 기상악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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