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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사내 문화공간서 '패브리커' 특별전 개최

패브리커와 협업해 3D프린터 활용한 조형 예술작품 선봬
기술 및 예술 각각 영역이 아닌 서로 협업 영역이라는 표현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2-13 20:09


신도리코가 서울 성수동 본사 내 ‘신도문화공간’에서 작가그룹 ‘패브리커(Fabrikr)’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독자 개발 3D 프린터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신도의 3D 프린터 기술이 아트와 만나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기획전에는 총 11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패브리커의 작가 세계를 보여주는 9점의 작품과 신도리코와의 협업을 통해 3D 프린터로 제작된 작품 세 점이 함께 선보인다.

3D프린터가 활용된 작품은 DIFFUSION_HEART, DIFFUSION_HEXAHEDRON, MONSTER_3D다.

DIFFUSION_HEART와 DIFFUSION_HEXAHEDRON은 일상의 모든 대상은 작은 조직구조로 출발하여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3D 프린터로 출력된 모듈의 결합은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MONSTER는 부서진 의자에 새로운 가치와 예술성을 부여한 패브리커의 대표작이다. MONSTER_3D는 3D 기술을 통해 MONSTER를 그대로 복원하고 3DWOX DP201이 지원하는 PLA 9색을 자유롭게 배치하여 작품성을 극대화했다.

패브리커는 김동규, 김성조로 이루어진 디자이너 그룹이다. 아트 퍼니쳐(Art Furniture)등의 단일 오브제부터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 설치미술까지 장르에 국한하지 않는 폭넓은 작업 스펙트럼을 보여줘 왔다.

특히 선택 받지 못한 소재를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새롭게 가공하는 등 시각의 전환을 통해 대상의 가치를 역-전복시키는 작업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신도는 예술분야를 포함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3D 프린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3D 산업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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