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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설 연휴 직후 쇼핑 수요 선점한다

짧은 연휴 이후 기온 회복 전망, 패션장르 수요 부활 예상
명절연휴 직후, 전주 대비 13.8% 신장세 보여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등록 : 2018-02-14 09:16

▲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다채로운 대형행사를 앞세워 설 이후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리는 명절연휴 직후에는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급증한다.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상품권 등을 소비하려는 고객과 명절 준비로 고생한 아내 또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신세계백화점의 명절 직후 매출에서도 잘 나타난다. 지난해 설 연휴 직후 1주일 간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전주 대비 13.8% 신장세를 보였다. 신세계몰 역시 설 연휴 직후 전주 대비 40% 가량 신장하며 명절 이후 '황금쇼핑 주'라는 것을 증명했다.

설 이후는 겨울 상품 최종가와 봄 신상품이 소개되는 기간으로 전통적으로 패션과 잡화 그리고 스포츠 장르의 강세가 특징이다.

명절 전에는 주변 친지 또는 업무와 관련된 식품 관련 선물매출이 높았다면, 명절 직후에는 가족과 나를 위한 선물 그리고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대중 장르가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 '나뚜지 에디션 소파 특집전'을 진행한다. 나뚜지 인기 모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총 3억원의 물량을 준비한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4인용 소파 449만6000원, 4인 리클라이너 696만원 등이 있다.

고생한 아내를 위한 특별 행사도 준비됐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여성클래식 고객 초대전을 기획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와 모피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김연주, 진도모피, 동우모피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으로는 김연주 롱패딩 44만9000원, 진도모피 하프 코트 296만원, 동우모피 재킷 378만원, 나우니스 밍크 조끼 159만원 등이 있다.

이어 신세계몰도 '2018 쓱의 한수' 행사를 준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엄지족' 공략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2%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백화점 왕쿠폰 3종이 지급되며 기간 중 패션장르 3만원/5만원/10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할인 받는 더블 쿠폰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연휴 이후 급증하는 고객들의 소비심리에 맞춘 실속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 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15일, 16일 양일간 하남점을 제외한 전점이 휴점한다.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백화점 하남점의 경우 설 당일 16일 하루만 휴점하고, 15일은 정상영업한다.

설 다음날인 17일부터 18일은 주말을 맞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전점이 연장영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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