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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길 본격화…통행료 무료 고속도로 어디?

  • 송고 2018.02.14 08:59 | 수정 2018.02.14 08:5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부가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하기로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료도로가 가장 많은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6개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광안대로와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거가대교 등 유료도로만 6개에 달하는 부산은 지난해 추석에도 연휴 사흘간 통행료를 무료화했다. 당시 사흘 연휴동안 부산의 유료도로를 통과한 차량은 116만5898대로 평일 통행량 대비 약 9%가 늘었다.

부산시는 이번 설 연휴에도 유료도로 통행량이 지난해 추석과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에 도가 관리하는 거가대교, 마창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거가대교 11만대, 마창대교 16만대, 창원∼부산 간 도로 18만대 등 모두 45만대의 차량이 무료 혜택을 보면서 손실 보전액이 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도 제3경인고속도로, 서수원~의왕, 일산대교 등 3곳의 유료도로를 무료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도내 유료도로가 고속도로와 연결돼 간선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 혼란을 막고자 통행료를 무료화하기로 했다.

유료도로 통행료를 감면하지 않는 지자체도 많다.

대구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에도 앞산터널로와 범안로 두 곳의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감면하지 않는다.

대전시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설 연휴에도 받을 예정이고 울산시는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통행료를 면제하지 않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번 설 연휴에 교통체증이 거의 없고 소통이 원활한 점 등을 들어 유료도로 요금을 그대로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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