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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 WTI 59.19달러…IEA "공급과잉 가능성"

  • 송고 2018.02.14 09:41 | 수정 2018.02.14 09:4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IEA, 올해 말 미국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될 것으로 전망

EIA "미 원유 생산량 하루 1100만배럴 육박"

국제유가가 미 달러화 약세,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0달러 하락한 59.1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상승한 62.7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59.84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6% 하락한 89.70을 기록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올해 공급과잉 우려와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석유수요가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4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1월 전망치 대비 하루 10만배럴 상향 조정했지만, 미 원유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과잉공급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IEA는 지난해 11월부터 3달간 미 원유 생산량이 하루 평균 84만6000배럴 증가했으며, 최근 시추활동 증가 등을 고려하면 올해 말 미국이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미 원유 하루 생산량이 1100만배럴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월 첫째주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약 260만배럴 증가한 4억2300만배럴을 기록해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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