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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명족' 잡아라…식품업계, 가심비 높은 일석이조 제품 출시

동원F&B 한끼 든든 양반진한사골국, 올가홀푸드 돈육포
오비맥주 카스라이트 열량 낮추고 라거맥주 맛 풍미 유지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8-02-14 10:40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른바 혼명족이 늘고 있다. 여러 친척들로부터 "취직은 했냐" "결혼은 언제하냐" 등의 잔소리를 피해 아예 혼자 남기를 택한 것이다.

실제로 최근 아르바이트 포털 업체 알바몬에서 전국 성인남녀 1959명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3%가 설을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성인남녀 중 35%는 올해 설 친지모임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도 혼명족들을 겨냥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뜻하는 가심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사로잡을 일석이조의 상품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명절 음식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동원F&B ‘양반 진한 사골떡국’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가정간편식(HMR)의 인기가 뜨겁다. 더욱이 혼자서 만들어 먹기 쉽지 않은 까다로운 명절 음식의 경우, 건강한 재료에 편리성까지 더한 간편식 형태의 제품들이 더욱 각광을 받는다.

‘혼명족’들에게는 그동안 ‘그림의 떡’으로 여겨졌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설 명절 음식, 떡국도 최근 트렌디한 변신에 성공했다.

동원F&B에서 출시한 ‘양반 진한 사골 떡국’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옛날 방앗간 방식의 공법으로 떡을 만들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사골 육수 소스와 고명이 함께 들어있어 끓는 물에 3분만 조리하면 맛있는 떡국을 즐길 수 있다. 초고압공법을 통한 살균 공정으로 10개월 간 실온에서 보관해도 제품이 변질되지 않아 보관을 걱정하는 싱글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 동물복지 인증 돈육으로 만들어 안심, 올가홀푸드 ‘직화구이 돈육포’
홀로 보내는 설 연휴, 한 편의 영화와 함께 즐길 만 한 색다른 간식거리나 안주로 손색 없는 직화구이 육포는 맛은 물론, 제조 과정까지 믿고 먹을 수 있어 가심비 높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풀무원 친환경식품 전문브랜드 올가홀푸드가 새롭게 선보인 ‘올가 직화구이 돈육포’ 2종은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참숯 훈연, 오븐 조리, 참숯 직화 구이 등의 과정을 거쳐 정통 돈육포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산 재료만으로 담근 제주 어간장과 유기농 설탕으로 맛을 냈으며, 햄프씨드와 치아씨드를 넣어 영양을 강화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돈육을 사용한 대표 안심먹거리 제품으로, 원재료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신선함과 맛은 UP, 칼로리는 DOWN!,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식품업계의 또 다른 화두는 다이어트에 민감한 젊은 층의 소비 심리를 반영한 저열량 열풍이다. 특히 음식 섭취 횟수가 상대적으로 잦은 명절 기간에는 칼로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 이때 음식과 함께 곁들여 마시는 맥주로 저칼로리 제품을 선택한다면 과도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저칼로리 맥주 ‘카스라이트’는 신선한 라거 맥주 고유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맥주 제품이다.

카스라이트의 열량은 100㎖ 기준 27kcal정도로, 일반 맥주에 비해 3분의1 가량 낮아 칼로리 부담을 크게 덜었다. 그러면서도 국내 유일의 빙점숙성기법과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Triple Hopping) 방식, 고발효 공법을 통해 풍부하면서도 상쾌한 맥주의 맛을 유지한다. 신선함을 내세운 카스 브랜드의 제품인 만큼, 고품질의 맥주 제공을 위해 맥주의 유통기한 격인 품질유지기한도 표기해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 트렌디한 광고와 혁신적인 패키지 변화 등 카스 라이트의 장점을 녹여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맥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심리적 만족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유행함에 따라 품질력과 맛, 저칼로리의 장점을 고루 갖춘 카스 라이트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국가대표 저칼로리 맥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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