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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연장

  • 송고 2018.02.14 14:58 | 수정 2018.02.14 15:4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한국 등 3개국 후판 반덤핑 및 상계관세 유지

대형구경 강관도 반덤핑 조사 착수

후판.ⓒ포스코

후판.ⓒ포스코

미국이 한국산 철강 제품을 상대로 관세 연장을 결정하는 등 통상압박이 점점 거세지고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2일(현지시간)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서 수입한 철강 후판(cut-to-length carbon-quality steel plate)을 상대로 반덤핑 관세 및 상계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TC는 관세를 폐지할 경우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간에 피해가 지속하거나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했다.

이번 판정은 관세를 부과한 지 5년이 지나면 연장여부를 재심사하는 이른바 '일몰 재심'(sunset review)에 따라 나왔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 터키 등에서 수입한 대형구경 강관(Large Diameter Welded Pipe)을 상대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형구경 강관은 주로 송유관 제작에 사용되며 우리나라의 2016년 대미 수출금액은 약 1억5000만달러다.

미국은 이미 우리나라 기업이 수출하는 철강재의 약 82%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대형구경 강관은 아직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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