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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GM에 힘 싣는 트럼프, 롯데 비상경영체제 돌입, 설 연휴 민족 대이동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2-14 17:11

■ GM에 힘 싣는 트럼프…한국지엠 철수 정부 압박 가중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M의 한국 철수에 가세하는 분위기다. 한미FTA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FTA 협상 및 한국 철수를 놓고 GM의 한국 정부 압박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의원들과 무역관련 회의를 연 자리에서 “GM이 한국 군산공장을 폐쇄하고 공장을 미국 디트로이트로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지엠이 1차 구조조정을 발표했는데 오는 5월까지 군산공장 폐쇄안이 담겨있다”라며 “GM이 디트로이트로 돌아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 초유의 '총수 부재' 롯데…황각규 부회장 중심 비상경영체제 돌입
신동빈 회장이 법정구속되면서 창사 51년 만에 '총수 부재' 상태가 된 롯데그룹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수립했다.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임시 사장단회의를 개최해 황각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허수영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이원준 유통BU장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롯데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롯데그룹의 주요 현안 등 경영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민족 대이동'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6시간40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까지는 6시간40분, 광주까지는 6시간, 울산이나 대전까지는 4시간30분, 대구까지는 4시간, 강릉까지는 3시간, 양양까지는 2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이날 오후 5∼6시께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정부 "美 반덤핑 조치 WTO 협정 위배"…통상압박 반격
정부가 '불리한 가용정보(AFA)'를 적용한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철강과 변압기에 대해 미국이 AFA를 적용해 고율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WTO 협정에 위배된다"며 "WTO 분쟁해결절차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미국에 양자 및 다자채널을 통해 AFA 적용의 문제점을 지속 제기했지만 미국의 AFA 적용이 계속되고 있어 WTO 제소 방침을 결정했다. WTO 협정에 따른 양자협의 요청 서한을 이날 미국에 전달하고 WTO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 이통3사, 설 연휴 트래픽 급증 대비 '비상체계' 돌입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고객들의 이동경로 및 트래픽 등을 고려해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해 현장요원을 증원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고객들의 이동경로 및 트래픽 등을 고려한 전국 단위의 맞춤형 '특별 소통 대책'에 나선다. KT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 인파로 인해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고속버스 터미널과 고속철도 역사, 공항 등 총 637개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급증하는 이동통신 통화량 및 트래픽 수용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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