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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 액면분할 효과있네…개인 거래 '활발'

  • 송고 2018.02.15 10:23 | 수정 2018.02.15 10:2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삼성전자 주주가치 제고 위해 50대 1의 주식 액면분할 이사회 결의

액면분할 결정후 11거래일동안 전체 거래량 중 개인투자자 비중 34%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11거래일 동안 전체 거래량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집계됐다. ⓒEBN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11거래일 동안 전체 거래량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집계됐다. ⓒEBN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결정을 공시한 후 개인 투자자의 거래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11거래일 동안 전체 거래량에서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집계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액면분할 공시 전 같은 기간(1월 16∼30일) 개인의 비중이 19%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의 비중은 48%에서 38%로 기관의 비중은 30%에서 27%로 낮아졌다.

액면분할 후 주당 가액이 낮아지면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향후 유동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개인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량이 늘면서 삼성전자 주식의 전체 거래량도 증가했다.

액면분할 공시 후 누적 거래량은 570만220주(하루 평균 51만8202주)로, 공시 전 누적 거래량 273만4988주(하루 평균 24만8635주) 대비 2배 이상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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