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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도로 정체 '절정'…"서울→부산 6시간 50분"

  • 송고 2018.02.15 14:13 | 수정 2018.02.15 14: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고속도로 자료사진ⓒ연합뉴스

고속도로 자료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에 귀성 행렬이 집중되면서 상당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 입구(한남)→잠원나들목부터 경주나들목→전읍교에 이르기까지 총 105.6㎞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도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군산나들목→서김제나들목 등 53.3㎞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마장분기점→남이천나들목, 대소나들목→증평나들목, 동서울만남휴게소→경기광주분기점 등 53.2㎞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50분, 목포까지 6시간, 광주까지 5시간 40분, 울산까지 6시간 40분, 대구까지 5시간, 대전까지 3시간 30분, 강릉까지 4시간 40분, 양양까지 3시간 50분 걸린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을 떠나는 차량 총 44만대 가운데 오전 11시까지 약 20만대가 빠져나간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시각 상행선의 경우 자정까지 서울로 들어올 차량 28만대 가운데 9만대가 유입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저녁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총 397만대로 예상됐다.

공사 측은 전날 총 424만대보다 총량은 조금 줄었지만, 귀성 차량은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설날인 16일에는 막바지 귀성 차량과 이른 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돼 총 교통량이 537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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