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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증시 급락세 안정 속 우려는 여전…증시전문가들의 추천종목은?

  • 송고 2018.02.18 00:00 | 수정 2018.02.18 01:36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SK증권-올해 현대차株 디스카운트 탈피…신차효과 등 호재는 2분기부터 반영

KB증권-롯데케미칼 2월 춘절연휴로 화학제품가격 보합…3월 공급부족에 반등

지난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64포인트(1.11%) 오른 2421.83에 거래를 마치면서 급락장세에서는 일단 벗어났다. ⓒEBN

지난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64포인트(1.11%) 오른 2421.83에 거래를 마치면서 급락장세에서는 일단 벗어났다. ⓒEBN

지난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64포인트(1.11%) 오른 2421.83에 거래를 마치면서 급락장세에서는 일단 벗어났다. 글로벌 경기 회복 추세를 바탕으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과 증시 불안 요인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문가 추천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SK증권 "현대차·아모레퍼시픽·하나금융지주"

SK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작년 4분기 매출은 2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8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29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환율·고정비 부담·각종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올해 완성차 주가는 출하량 조절, 믹스개선 등 수익성 집중을 통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Valuation discount)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단 신차 출시, 파워트레인 적용, 기저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됨을 감안하면 우려 해소나 선순환 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애 대해서는 "중국 현지 매출 성장세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전반적인 중국 아웃바운드 회복 국면에서 국내 중국인 인바운드 역시 개선되는 중"이라며 "미국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호조세가 지속되며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서는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컨센서스를 8% 상회하는 4958억원으로 타사들과 차별화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나-외환은행 간 통합과정 마무리에 따른 규모의 경제로 경상적 비용률 하락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KB증권 "롯데케미칼·메리츠종금증권·만도"

KB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2월 전체 시장리스크 확대에 따른 주가 하락이 확대됐지만 펀더멘틀은 여전히 문제없다"며 "2월 춘절 연휴로 화학제품 가격 약보합이 예상되는데 3월부터 공급부족으로 재상승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서는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춤에 따라 향후 적극적인 투자와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2018년 예상 ROE 11.0%)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만도에 대해서는 "주가 급락의 원인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과 보수적인 올해 가이던스"라며 " 부정적인 요인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고 시장 기대치는 낮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CJ CGV·잇츠한불·키움증권"

CJ CGV에 대해서는 "작년 4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올해도 실적 개선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질 수 있다"며 "터키, 인도네시아, 4DX의 실적 개선 추세 지속, 한국 기저 효과로 실적 견인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베트남 법인이 코스피에 상장, 중국 성장세 유지 등의 호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잇츠한불에 대해서는 "4분기 매출액 763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중국 내 유통채널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했고 중국 후저우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에 대해서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 69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손익과 이자 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작년 3분기 기준 개인 시장 점유율 24.2%로 업계 1위 사업자인 만큼 코스닥 상승의 최대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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