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6
15.8℃
코스피 2,608.79 61.64(-2.31%)
코스닥 834.14 18.28(-2.14%)
USD$ 1398.3 9.8
EUR€ 1483.5 8.5
JPY¥ 906.0 5.8
CNY¥ 192.3 1.0
BTC 95,227,000 2,673,000(-2.73%)
ETH 4,642,000 87,000(-1.84%)
XRP 738.3 9.5(-1.27%)
BCH 736,500 50,300(-6.39%)
EOS 1,118 20(-1.7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캠코, 압류재산 693억원·국유부동산 47억원 규모 공매

  • 송고 2018.02.18 13:38 | 수정 2018.02.18 13:3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온비드서 공공자산 입찰정보 확인 가능

주요 매각예정 물건ⓒ캠코

주요 매각예정 물건ⓒ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0건을 포함한 693억원 규모, 64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36건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관심물건ⓒ캠코

주요 관심물건ⓒ캠코

캠코는 같은 기간 47억원 규모, 총 124건의 국유부동산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94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0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자가 기한 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국고에 귀속되는 입찰보증금 중 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낙찰자의 예금계좌로 반환한다.

또한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 계약보증금 납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온비드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8.79 61.64(-2.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6 12:56

95,227,000

▼ 2,673,000 (2.73%)

빗썸

04.16 12:56

95,003,000

▼ 2,742,000 (2.81%)

코빗

04.16 12:56

95,241,000

▼ 2,607,000 (2.6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