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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뉴질랜드 감성 담은 블루투스 이어폰 '오밸(OVAL)'

  • 송고 2018.02.19 00:01 | 수정 2018.02.18 15:4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화려한 쥬얼리 디자인…핸드메이드 6mm 네오디뮴 드라이버 탑재

가볍고 귀 편해…멀티 기능 버튼, 외부 소리 듣는 '앰비언스 모드'

뉴질랜드 감성브랜드 디어이어(Dearear)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오밸(OVAL)'이 한국땅을 밟았다.

선물용 포장으로 손색없는 박스를 열면 둥글면서 작은 이어폰 충전박스가 보인다. 보관 및 충전 케이스는 골드 커버에 고급가죽으로 스트랩까지 마감했다.

커널형 이어폰을 귀에 꼽으면 제품 이름 그대로 엄지 손톱만한 작은 타원형 디자인에 황금빛 크롬도금빛 조작부가 빛을 뿜는다.

양쪽 이어폰에 독립된 블루투스 모듈과 배터리가 각각 내장됐다. 첫 느낌은 우선 가볍다. 귀 접촉부 플랫캡이 크기별로 세쌍, 일반캡 두쌍, 메모리폼 한쌍 등 총 6개의 다양한 이어팁이 들어있다. 사용자 귀 타입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OVAL'은 쥬얼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여성들이 좋아할 외형이다. 영국 세인트 마틴 출신 클래 요한슨(Clae Johansson)의 작품이다.

영국에서 튜닝한 핸드메이드 6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품었다. 스티븐 맥카시와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동급 드라이버 중 최상급 사운드를 구현한다. 저음역대와 고음역대가 고루 맑고 풍부한 소리를 뿜는다.

음질은 여느 고가 유명 이어폰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다. 가성비(cost-effectiveness)와 가심비(價心比)를 모두 만족시킨다.

주변 소리감지기능(AMBIENCE AWARE), 블루투스 4.2 탑재, IPX4 등급 생활방수, 5시간의 재생시간과 충전겸용 휴대용 케이스를 통한 1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 등 유사 가격 제품대비 탁월한 성능을 담았다.

멀티 기능 버튼(MFB)이 양쪽 이어폰 앞 부분에 위치한다. MFB에는 각각 LED 표시등이 내장돼 상태를 알려준다. 이어폰에는 음성 안내 기능과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앰비언스 모드가 탑재됐다.

왼쪽 멀티 기능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앰비언스 모드가 작동된다. 음악 감상 중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이어폰을 귀에서 빼지 않아도 된다.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이어폰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고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충전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종료된다.

'화이트+골드' 및 '블랙+골드' 색상으로 나왔다. 가격은 온라인 마켓에서 14만원 수준. 이어폰·헤드폰 유통 전문기업 포터블코리아가 수입·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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