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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사 '글로벌 X' 인수

  • 송고 2018.02.18 16:28 | 수정 2018.02.18 16:2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지분 전체 인수 금액 5억 달러

ETF 부문 세계 18위권 진입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미래에셋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미래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뉴욕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 X'(Global X)의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분 전체 인수 금액은 5억 달러(약 5400억원) 내외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 순자산은 300억 달러를 넘어 ETF 부문 세계 18위권으로 올라서게 된다. 현재 미래에셋의 ETF 순자산은 200억 달러로 세계 21위 수준이다.

미국의 글로벌 X는 2008년 설립된 ETF 전문 운용사로, 지난달 말 기준 운용규모는 102억 달러다.

미래에셋은 이번 인수로 300개에 가까운 글로벌 ETF 라인업을 활용한 EMP 펀드(ETF를 바탕으로 낮은 가격에 적극적인 자산 배분이 가능한 펀드)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글로벌 X는 15년 전의 미래에셋과 같은 경쟁력 있는 회사여서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계약은 미래에셋 글로벌 픽쳐의 기본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며 조만간 국내·외에서 추가적인 딜(deal)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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