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799,000 542,000(-0.57%)
ETH 4,499,000 12,000(-0.27%)
XRP 758.4 29.6(4.06%)
BCH 715,900 16,700(2.39%)
EOS 1,178 36(3.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인천 '아인애비뉴' 분양

  • 송고 2018.02.19 11:11 | 수정 2018.02.19 11:12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연면적 7만500㎡·지하 2~지상 2층 규모

영화관·카페·대형서점 등 상업시설 적극 유치 예정

인천 주안 서울여성병원 단지 조감도

인천 주안 서울여성병원 단지 조감도

인천 지역 최초의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인애비뉴' 시행사인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에 들어서는 연면적 7만500.70㎡, 지하 2~지상 2층 규모의 '아인애비뉴' 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내 부속 상업시설로, 인천 지하철 시민공원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로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내에 함께 신축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된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서울여성병원 고객 및 가족 방문객의 소비수요 흡수를 위해 임산부 전문 문화원인 마더비 문화센터(B1), 일본의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점(B1)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외부 유동인구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6관 규모의 영화관(B2), 대형서점(B1), 프랜차이즈 카페(1F)와 패밀리 레스토랑(B1), 뷰티&에스테틱 전문점(B1) 등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864세대의 아파트 입주민과 메디컬센터 방문객은 물론 전 연령대 일반 소비자들도 즐겨찾는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상업시설 주변 상권도 향후 크게 확대된다.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주안4동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454-1번지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기존 주안역 상권을 아우르는 인천 남구 최대 규모의 신흥 상권 중심지에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주안역 상권 유동인구는 물론 새로 조성되는 상권의 신규 수요 흡수도 용이한 입지로 평가된다. 상가가 자리한 상권 인근 직장인구와 거주인구, 인천지하철 이용객에 재정비촉진지구 수요까지 15만5000여 명의 배후수요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아인애비뉴'는 향후 50만여 명에 육박하는 소비 수요층을 거느릴 것으로 보인다.

'아인애비뉴'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지와 대형 의료기관, 지하철역이 한 곳에 집중됨에 따라 유동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며 "구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의 건대입구 상권처럼 전 연령대의 소비인구가 연중무휴 몰리는 특급 상권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23:20

93,799,000

▼ 542,000 (0.57%)

빗썸

04.20 23:20

93,750,000

▼ 706,000 (0.75%)

코빗

04.20 23:20

93,700,000

▼ 691,000 (0.7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