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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연내 30개국 출시

  • 송고 2018.02.20 10:00 | 수정 2018.02.20 08:27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2017년 공청기 해외 매출 전년 대비 3배 증가

360도 청정 가능 디자인·클린부스터 탑재

ⓒLG전자

ⓒLG전자

LG전자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일본, 태국 등 10개 국가에 추가로 LG 퓨리케어 브랜드를 론칭해 연내 30개국 소비자들에게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작년 해외 매출이 2016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지난 해부터 해외시장에 출시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올 연말까지 출시 국가가 25개국까지 늘어난다. LG전자는 2016년 11월 한국에 해당 제품을 선보인 후 지난해부터 중국, 대만,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도 미국,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의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특히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해 LG 공기청정기의 인도 매출은 2016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 매출은 지난 해 상반기 매출을 이미 넘어섰을 정도다. 또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대만에서도 지난 해 LG 퓨리케어 매출을 2배 가량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인기 비결로 360도 전 방향으로 공기청정이 가능한 디자인과 깨끗해진 공기를 더 멀리 보내주는 '클린부스터'를 꼽았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전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낼 수 있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제품에 비해 사각지대가 현저히 작다.

제품 상단에 위치한 '클린부스터'는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m까지 보내주며 더 넓은 공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해준다. LG전자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클린부스터를 탑재한 제품은 미탑재 제품 대비 같은 시간 동안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양이 71% 더 많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속도는 24% 더 빠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2015년 퓨리케어 브랜드 런칭 당시에 선언했던 'LG 퓨리케어 3년 내 30개국 출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퓨리케어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지배력을 지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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