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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신임 지사장 선임

  • 송고 2018.02.21 08:57 | 수정 2018.02.21 08:59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지사장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지사장

포티넷코리아는 21일 조원균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지사장은 사이버보안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보유한 업계 베테랑. 포티넷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조 지사장은 포티넷 합류 전 시스코 코리아 케이블 사업개발 총괄 상무와 F5 네트웍스코리아에서 7년간 대표를 역임했다. 공격적인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 공략으로 F5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 지사장은 "선진화된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와 고객 서비스로 신뢰받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 북아시아 담당 스펜서 첸(Spencer Chen) 디렉터는 "조원균 신임 지사장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비즈니스 관리자이자 리더"라며 "포티넷은 향후 디지털 전환 전략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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