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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 WTI 61.9달러…"달러화 강세 지속 영향"

  • 송고 2018.02.21 10:12 | 수정 2018.02.21 10:1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UAE 에너지부 장관 "OPEC-비OPEC 공조 더 잇는 방안 논의"

미 쿠싱지역 원유재고 지난 3년래 최저치 기록할 전망

국제유가가 미 달러화 강세 영향,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추정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61.9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2달러 하락한 65.2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8달러 상승한 62.05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68% 상승한 89.73을 기록하며 3일 연속 상승해 브렌트유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산유국의 공조에 대한 기대감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수하일 알-마즈로우이 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부 장관은 20일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국가들이 오는 6월 정기총회에서 향후 몇 년간 공조를 더 이어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에너지정보업체 젠스케이프(Genscape)사는 2월 둘째주 미 쿠싱지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약 210만배럴 감소해 지난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쿠싱지역 원유재고는 약 3267만배럴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쿠싱 지역과 멤피스 지역을 잇는 송유관이 신규 건설됨에 따라 쿠싱 지역에서의 유출 물량은 증가한 반면 키스톤(Keystone) 송유관 파손 사고의 영향으로 캐니다로부터의 유입 물량은 감소한 것이 재고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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