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 3월22일 의원총회서 대한상의 회장 재선출 유력
서울상의 회장단 23명 확대·개편 안건 만장일치 의결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제23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1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박용만 회장은 오는 3월 22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박 회장은 2015년부터 22대 서울·대한상의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단을 23명으로 확대·개편하는 안건을 만장일치 의결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회장 등 3인이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됐다.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총 23인, 성명 順)
□ 회장 : 박용만 회장
□ 상근부회장 : 김준동 부회장
□ 비상근 부회장(23인)
-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 김 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 김 준 SK이노베이션㈜ 사장(신임)
-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윤부근 삼성전자(주) 부회장
-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 이우현 OCI㈜ 사장
- 이태종 ㈜한화 사장
-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주) 회장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 허기호 한일시멘트㈜ 회장(신임)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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