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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정기 주총 3월 22일 확정…사외이사 최종 후보 추천

  • 송고 2018.02.21 17:55 | 수정 2018.02.21 17:5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박병대·김화남·최경록 신규 사외이사 후보 추천

3월 22일 신한은행 본점서 정기주주총회 개최

신한금융 관련 이미지.ⓒ신한금융

신한금융 관련 이미지.ⓒ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정기 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는 한편 정기주총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8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이만우, 이성량,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를 재선임 추천했다.

이상경 사외이사의 후임에는 박병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후보로 추천했다. 박 후보자는 대법관을 역임했으며 30여년간 판사로 재직한 법률 분야 전문가이다.

이정일 이사는 임기만료로 퇴임했으며 이흔야 이사는 재선임 추천됐으나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의 후임으로는 경영전문가인 김화남 후보와 경영 및 정보기술 전문가인 최경록 후보가 추천됐다.

김화남 후보자는 현재 제주여자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최경록 후보자는 신한생명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 신한의 기업문화 및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도 강점이다.

신한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추천 및 검증, 선정에 있어 다섯 가지 기준을 추가 보완했다.

기존의 전문성, 공정성, 윤리책임성, 충실성에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신한금융그룹과의 적합성, 경영자문의 실효성 원칙을 추가했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위해 후보 POOL(롱리스트) 관리에 있어 경험 및 배경, 추천 경로 등에 있어 세부 기준을 마련했고 금융, 경영, 법률, 회계 뿐 아니라 정보기술, 소비자 보호, 글로벌 등 부문별로 상세한 기준을 제정했다.

추천경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지원부서 추천을 폐지하고 후보 추천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수의 외부자문기관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롱리스트를 구성해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위원간의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변경했다.

국외에 거주하는 사외이사 후보자의 경우 추가적인 평판조회 뿐 아니라 재직법인 신용조회 절차 등을 추가하는 등 전문성 검증에 더 만전을 기했다.

한편 2018년 정기주주총회는 3월 22일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세종대로 9길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안건은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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