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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등락' 엇갈리는 삼성전자 vs LG전자, 신동빈 없는 '롯데 주총'...황각규의 '비상경영' 첫 시험대 등

  • 송고 2018.02.21 20:35 | 수정 2018.02.21 20: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등락' 엇갈리는 삼성전자 vs LG전자…대체 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걷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 호황을 주도했던 낸드플래시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LG전자는 주력 사업인 TV 등 가전제품의 실적 호조로 향후 이익구조가 더욱 탄탄해 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249만5000원이던 주가가 전날 237만원까지 떨어져 5.01% 빠졌다. 반면에 같은 기간 동안 LG전자는 1.46% 상승해 전날 종가 10만4000원을 기록하며 10만원을 돌파했다.

▉신동빈 없는 '롯데 주총'…황각규의 '비상경영' 첫 시험대 오른다
올 1월 부회장 승진으로 '롯데 2인자' 자리를 굳힌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총수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의 비상경영 첫 시험대에 오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법정구속이라는 돌발변수와 맞닥뜨리면서 황 부회장은 그동안 신 회장을 보좌하던 최측근에서 총수 공백까지 메워야하는 중책을 떠안게 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호텔롯데 상장, 지배구조 개선 등 신 회장이 주축이 돼 진행하던 굵직한 현안들까지 황 부회장이 커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관측이다.

▉셀트리온 '내실' vs 유한양행 '외형'…바이오와 제약의 엇갈린 성장판
제약과 바이오 각 부문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한양행과 셀트리온이 수익성 측면에서 '극과 극'의 행보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자체 개발제품의 유무가 수익성에 큰 차이를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유한양행은 매출 1조4622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매출 9491억원, 영업이익 5220억원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이 유한양행 보다 매출은 30%정도 적지만 영업이익 규모는 5배가 넘는 셈이다.

▉조선빅3, 속속 일본 이마바리에 추월…현대重만 남아
일본 최대 이마바리조선(Imabari Shipbuilding)이 현대중공업에 이어 글로벌 수주잔량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마바리조선은 자국 발주에 힘입어 조선그룹 기준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을 차례로 제치며 '조선빅3'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마바리조선은 1월 조선그룹(사이조 조선소 포함 9개 조선소 보유) 기준 글로벌 수주잔량 순위에서 504만2000CGT(136척)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섰다.

▉'운임 상승' 속 희비 엇갈린 해운업계 실적
지난해 벌크선사와 컨테이너선사 간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두 업황 모두 운임이 상승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컨테이너선사들은 웃지 못했다. 팬오션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상승한 2조3362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95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4분기 5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등락' 엇갈리는 삼성전자 vs LG전자…대체 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걷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 호황을 주도했던 낸드플래시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LG전자는 주력 사업인 TV 등 가전제품의 실적 호조로 향후 이익구조가 더욱 탄탄해 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249만5000원이던 주가가 전날 237만원까지 떨어져 5.01% 빠졌다. 반면에 같은 기간 동안 LG전자는 1.46% 상승해 전날 종가 10만4000원을 기록하며 1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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