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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 금리 상승에 약세…다우 0.67% 하락 마감

  • 송고 2018.02.22 08:40 | 수정 2018.02.22 08:4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전장보다 166.97포인트(0.67%) 하락한 24,797.78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97포인트(0.67%) 하락한 24,797.78에 거래를 마쳤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97포인트(0.67%) 하락한 24,797.78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가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97포인트(0.67%) 하락한 24,797.7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93포인트(0.55%) 내린 2,701.3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08포인트(0.22%) 떨어진 7,218.23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 국채 금리 상승을 이끌며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2.94%까지 올라, 다시 4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경제가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과열을 우려한 위원들은 일부에 불과했다.

연준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총 3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로 증시는 올해 고점 대비 약 10%가량 조정을 받았다.

이날 반도체 대기업 브로드컴은 또 다른 반도체 업체인 퀄컴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 매수 가격을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퀄컴이 자동차 반도체 제조업체 NXP 인수가격을 상향 조정한 데 따른 조치다.

브로드컴은 퀄컴에 대한 새로운 매수 가격으로 주당 79달러를 제시했다. 퀄컴 주주에게 주당 57달러를 현금으로 제공하고 22달러는 브로드컴의 주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퀄컴의 주가는 이날 0.9%, 브로드컴 주가는 0.4% 하락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MKM 파트너스의 목표가 상향에 1% 상승했다. MKM 파트너스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기존 1350달러에서 1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Delphi Technologies)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는 2.2%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3.1%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23% 내린 20.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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