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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국내 라면부문 실적·해외 외형성장 기대-한국투자증권

  • 송고 2018.02.22 09:15 | 수정 2018.02.22 09:15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농심에 대해 올해 국내 라면 부문 실적 개선과 함께 해외 시장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49억원, 144억원으로 줄었다"며 "판관비 증가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로 인한 제품의 인기 하락 등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국내 라면 부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국내 라면 점유율 상승에 주목할 것"이며 "라면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57.4%로 전년동기대비 0.7%포인트 개선됐는데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쟁사의 ASP가 상승하고 대형 신제품 히트가 줄어들면서 신라면 등 농심의 기존 브랜드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브랜드 확장 전략이 성공할 확률도 높다"고 강조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미국 시장에서는 원화강세에도 전년동기대비 6~7% 매출액이 늘었다"며 "올해에도 미국 내 전 점포에 입점한 월마트나 코스트코에 라인업을 확대하고 중부 및 동부 지역의 판매 채널을 개척해 두 자릿수대의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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