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6.5 -6.3
JPY¥ 891.4 -1.3
CNY¥ 185.9 -0.3
BTC 100,370,000 70,000(0.07%)
ETH 5,095,000 21,000(-0.41%)
XRP 886.7 3.3(-0.37%)
BCH 800,600 98,600(14.05%)
EOS 1,515 9(-0.5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재선출…"무역 통한 혁신 성장동력 강화"

  • 송고 2018.02.22 11:15 | 수정 2018.02.22 11:2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미 FTA 개정협상·수입규제·비관세장벽 등 통상이슈 해결 앞장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4차 산업혁명 무역 선도적 역할

한국무역협회 제30대 김영주  회장

한국무역협회 제30대 김영주 회장


한국무역협회 제30대 회장에 김영주 現 회장이 취임했다.

무역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작년 11월 보궐선임 이후 무역협회 29대 회장으로 잔여 임기를 마친 김영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2월 13일 열린 무협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수출저변 확대, 4차 산업혁명 기반 무역의 선도적 역할, 미래 무역인력 양성 및 청·장년 일자리 창출, 통상·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보호무역주의 극복, 상생하는 무역센터 실현, 기업 친화적 제도 혁신과 무역기반 조성 등 6대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역을 통한 혁신 성장동력 강화 및 회원만족도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협회 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에 신성장산업의 체계적 지원 및 연구 기능을 신설하고 중소 벤처기업이 혁신을 통해 수출역량을 제고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올해 초 신설한 '통상지원단'을 통해 한미 FTA 개정협상, 수입규제, 비관세장벽 등 통상이슈 관련 업계 의견을 조율해 정부에 정책제언 형태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원사 서비스 정책 개발 및 수출지원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서비스통합센터 겸 서울사무소'를 확대해 회원사가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협회의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회장은 작년 11월 16일 취임 후 조직 안정에 착수하는 한편 무역업계 대표로서 제54회 무역의 날, 대통령 순방 한중 산업협력 충칭포럼 등을 주관했다. 지난 1월에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통상 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김 회장의 산업자원부 장관 재직 시절 한미 FTA 협상 경험 등이 향후 무역업계의 현안 대응과 함께 민간 통상창구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9:02

100,370,000

▲ 70,000 (0.07%)

빗썸

03.28 19:02

100,334,000

▲ 51,000 (0.05%)

코빗

03.28 19:02

100,394,000

▲ 5,000 (0%)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