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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중기 출신 박상희 회장 선임 무산...왜?

  • 송고 2018.02.22 14:31 | 수정 2018.02.22 14:3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대기업 회원사 반발 영향 관측

한국경영자총협회은 22일 정기총회와 전형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경영인 출신인 박상희 전 의원(현 대구 경총 회장)을 차기 7대 회장으로 선임하려 했지만 무산됐다고 밝혔다.

경총 측은 이날 "정기총회와 전형위원회를 열었으나 신임 회장을 선임하지 못했다"며 "이르면 이달 말 전형위원회를 다시 열어 신임 회장 선임 안건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만들기와 노사 관계를 이끌 수 있는 덕망있는 인물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당초 경총 회장단은 중소기업 경영인 출신인 박상희 전 의원(현 대구 경총 회장)을 차기 7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날 총회와 전형위원회를 거쳐 인선을 확정할 계획이었다.

재계 일각에서는 일부 대기업 회원사들이 반대 뜻을 표명하면서 박 내정자의 회장 선임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내정자는 철강업체인 미주철강의 창업자이자 현 대표이사 회장이다. 1995~2000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을 역임했고, 2012~2016년 국회에서 새누리당 재정위원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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