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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고임근로자 인상 낮춰 신규채용·취약계층 지원"

  • 송고 2018.02.22 15:30 | 수정 2018.02.22 15:3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49회 정기총회…'2018년 임금 인상 2% 범위 내' 권고

연공 중심 임금체계→ 직무·성과중심 체계 개편 노력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2일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를 발표했다.

이는 청년실업 심화와 기업규모 및 고용형태 등에 따른 임금격차 확대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임금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경총은 우선 올해 임금을 2% 범위 내에서 인상할 것을 권고했다. 고임근로자의 임금은 가급적 낮게 인상하거나 동결하고, 이로 인해 절감되는 재원은 신규채용을 확대하거나 취약계층 근로조건을 개선하는데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총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초과근로를 줄이고, 줄어든 근로시간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총 관계자는 "휴일근로의 연장근로 포함 등 제도적 단축 논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양보다 질적 가치 중심의 근로시간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초과근로를 축소하고 줄어든 근로시간이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기업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밖에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연공 중심의 임금체계를 직무·성과중심 임금체계로 개편하도록 노력하고, 평가제도 개선 등 인사제도 전반의 혁신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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